한약을 먹으며 체질식을 하고있어서
밀가루, 우유, 계란노른자를 먹지 못합니다.
빵을 못먹은지 한달이 다되니 너무 먹고싶어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어요.
솔직히 계란, 우유, 버터가 빠지니까 맛은 기대안했는데...
정말 맛있어요.
전 모닝빵을 주문했는데요, 밀가루로 만든 모닝빵은 가볍고
속이 좀 빈 느낌이라면 쌀로 만든 모닝빵은 속이 꽉차고 무게가 느껴져요.
더 고소한거 같기도 하고요.
쌀빵은 입자가 거칠단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아주 살짝 그렇습니다. 식감에는 전혀 문제없어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오랜만에 빵을 먹는 즐거움을 생각하면
이 정도쯤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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