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5년만에 스완베이커리를 다시 찾습니다.

시험관 아기 준비하면서 빵이 먹고 싶긴한데 일반빵들은 좋긴하지만

그래도 웬지 찜찜하기도 해서, 스완의 웰빙 빵을 주문했습니다.

그때 처음 출시 되었었던 커피빵에 감동받았던 생각이 나서

주문하면서 식빵크기로 주문했습니다.

택배 포장은 예전처럼 아주 단단하게 잘 밀봉된 박스포장으로 되어 있었고

스완스티커가 붙여진 압축 비닐팩에 깔끔하게 하나씩 들어 있었습니다.

쫄깃 거리는 스완특유의 맛은 변함없었습니다.

먹고 나서도 달거나 느끼해서 뒷맛이 기분좋지 않은 일반빵들과는 달리

소화도 잘되고 죽을 먹었을 때 처럼 속도 편해서 좋습니다.

받자마자 그대로 다 냉동실에 보관하고, 한 덩어리만 썰어서 냉동실 보관후 먹기전 해동해서 살짝 따뜻하게 야금야금 먹고 있습니다.

예전 기억에 얼린후, 해동시키면서 약간 덜 해동되었을때 슬라이스 하는게

가루도 덜 생기고 좋았었거든요.

건강떡이나 쌀과자 먹는다 해도

빵은 역시 빵이라 생각날때가 있는데

그때 찾을 수 있는 스완베이커리가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당~~~

다음주 7일날 시험관아기 결과 나오는데...

스완빵 먹고 좋은 결과 나올거라 확신해 봅니당~

항상 더 좋은 웰빙 먹거리 위해 애쓰시는 사장님께 화이팅입니당~~